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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_제시카 바움

counselsdh 2025. 2. 6. 11:59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현장에서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의 고민 유형 중에 가장 많은 고민 중에 하나가 대인관계 즉, 가장 가까운 가족, 연인, 친구 등의 관계에서 어려움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 된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제시카 바움의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라는 책입니다.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프롤로그 소개

 

성인이 될 즈음 내 연애는 엉망진창이었습니다. 혼자 있기 싫어서 계속 누군가와 사귀려 했는데, 만나는 남자마다 감정적으로 소홀할뿐더러 내 욕구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죠. 비참했습니다. 그들의 무관심한 태도에 거부당하는 느낌이 들었고, 나한테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볼 마음조차 없어 보인다는 데에 화가 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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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내 이십 대 초반은 어둡고 혼란스웠습니다. 내 몸과 마음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하기 못했기에 불안정할 수밖에 없었죠. 그런 상황이 달라진 것은 애착 패턴과 신경계 반응, 핵심 상처에 관해 알게 되면서부터였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내가 평생 끊임없는 분리 불안에 시달렸음을 깨달았죠. 그제야 비로소 내 신체 반응을 이해하고 연민과 치유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서평

 

우리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는 욕구는 지극히 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만들어졌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바로 '자기 자신'으로 있어도 된다는 허락만큼 인정 욕구를 채워주고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 보이는 것이 특히 쉽지 않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가면을 쓰고 상대를 대하고, 그 관계 속에서 상처를 서로 주고받지요. 

 

이 책에서는 특히 과거 어린시절에 가장 친밀한 관계인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는지가 자신의 애착유형을 결정하고 이는 타인과의 관계를 맺을 때도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애착유형은 3가지로 불안, 회피, 안정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애착유형 중에 어느 하나가 다른 것보다 낫다고는 할 수 없으며 관계를 맺는 방식은 우리 자신을 가장 나답게 하는 요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애착유형을 알고 관계를 맺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자기 안의 세계와 흔들리지 않는 관계를 맺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책에서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나와의 관계가 다른 관계보다 단단하고 안정될 수록, 우리는 타인과도 무조건적인 인정과 공감을 주고받으면서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저도 실제로 이 책을 읽어보고 제 자신의 애착 유형을 알게 되고, 스스로 대화하는 시간을 좀 더 많이 가지게 되었거든요.

 

오늘 하루도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분들은, 

더 늦기 전에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자신의 내면을 단단히 만들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꼭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