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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우리'_성시경,나얼 발라드 가사/해석/노래 추천

counselsdh 2024. 12. 26. 15:51

" 성시경, 나얼 - 잠시라도 우리 "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서 날씨가 많이 춥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추운 겨울 날씨에 꽁꽁 언 맘을 녹여줄 요새 정말 자주 듣는 노래 중 하나인데요.

바로 성시경과 나얼의 듀엣곡인 

'잠시라도 우리'라는 곡입니다.  

 

2023년 10월에 발매된 곡으로 발매되자마자 멜론 1위를 차지한 노래로 가사와 해석 그리고 곡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게요.

 

 

이 노래는 멜로디는 단순하지만 섬세하고 아름답고, 가사는 이별의 슬픔에 대해서 격정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것이 더 애잔한 느낌을 갖게 하는데요. 특히 이별이라는 상황이 꼭 슬픈 것만이 아니라 살아가는 데에 일어나는 일 중에 하나이고, 그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데요.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이별의 대상 역시 꼭 사랑하는 연인이 아니더라도 지금 떨어져서 보지 못하는 그 누구라도 떠올리면서 들으면 더 와닿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사와 해석 

 

가까스로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몇 번의 사막을 거쳐 몇 번의 우기를 거쳐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 따라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 건 아냐 너도 같을 거야

 

십 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 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 따라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 건 아냐 너도 같을 거야

 

십 년쯤 흘렀다고 그렇게 생각해 봐

그때에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십 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 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이별을 경험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치 헤어짐은 너의 탓이 아니야. 자연스러운 일의 과정이야' 라는 의미로 마치 옆에서 토닥여주며 이야기를 해주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위로를 해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웃을 수 있는 순간이 오니 이별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공감해주고 따뜻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이 추운 겨울에, 헤어짐으로 인해 누구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잠시라도 우리'를 들어보세요. 

 

두 아티스트의 음악으로 따뜻하게 위로받는 시간을 가지고 어느 새 툭툭 털고 일어나서 씨익 한번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